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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정희용 국회의원 지역구인 고령·성주·칠곡군이 경북도 내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평가받으면서 청렴 선도도시로 발돋움했다.
국민권익위 평가에 따르면 경상북도 내 자치 시·군의 종합청렴도 1등급은 없어 사실상 2등급이 최상위 등급이다. 고령군은 2019년에 이어 2020년도 연속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고, 성주군과 칠곡군은 지난해 2019년 3등급에서 2020년 2등급으로 올라섰다.
이로써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모두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정희용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이후 지난 5월,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예산·정책간담회에서 현장 소통형 정치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3명 군수와 공무원들과 새로운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었다.
그간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군정 활동을 펼친 곽용환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백선기 칠곡군수의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시책과 공직자들의 자발적 노력, 주민들의 협조가 각 군의 청렴도 향상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정희용 의원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강한 의지로 노력해준 여러분과 곽용환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주민들과 공직자분들께서 노력하여 이뤄낸 청렴도 최상위 달성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