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7, 구미 6, 포항 4, 안동 4, 경산 4, 김천 2, 영주 1, 군위 1명 발생
  • ▲ 19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 19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19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전날(31명)과 비슷한 발생률을 보였다. 

    먼저 경주는 총 7명이 발생해 이날 경북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였는데 지난 17일 확진자(포항#172)의 가족, 친척 등 접촉자 5명과 지난 4일 확진자(경주#121)의 지인 1명, 지난 5일 확진자(경주#126)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구미는 전체 6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된 부부,  구미소재 종교시설에 방문한 대구중구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제주 확진자 접촉자 1명, 서울 동작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한 부부가 확진됐다.

    안동시도 4명이 신규확진됐는데 지난 11일 확진자(안동#67, #68)의 접촉자 2명과 11일 확진자(안동#81)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한 1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경산시에서는 지속적으로 대구영신교회발(發) 추가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영신교회 관련해 지난 17일 확진자(영천#52)의 접촉자 2명, 병원 입원을 위한 사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받은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에서 검사한 1명이 확진됐다. 

    이어 김천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자(김천#74)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고,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지난 11일 확진자(군위#9)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받았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33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19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57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