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포레스트 캠핑장 전경.ⓒ의성군
    ▲ 의성포레스트 캠핑장 전경.ⓒ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경북도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던 의성포레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의성포레스트는 의성군 관광자원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의성포레스트 캠핑, 고운살이체험, 의성8경 구경가세 등 3가지 테마로 구성·운영됐다.

    코로나19로 프로그램이 다소 축소운영 됐으나 개별 소규모 여행을 선호하는 분위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 했으며 정원초과로 인해 대기를 기다리는 신청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고운마을 김종국 사무국장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고운마을캠핑장을 다녀간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고운마을 캠핑장 이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예약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포레스트로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 의성군이 캠핑문화의 활성화에 한 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소규모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고운마을 캠핑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