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행복을, 산에서 희망을
  • ▲ 성주군은 산림에서 미래를 창출할 건강한 산림육성과 복지휴양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주군
    ▲ 성주군은 산림에서 미래를 창출할 건강한 산림육성과 복지휴양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주군

    성주군은 새해들어 산림에서 미래를 창출할 건강한 산림육성과 복지휴양공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래로 산림에 대한 기대수요가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나무심기는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큰 자산이다.

    이에 성주군은 지난해 13억원 총사업비로 면적 74.9ha, 15만4000본 나무를 심었다. 목재질이 좋은 낙엽송, 편백 등 9만 본을 심어 경제림 38.1ha를 조성했고, 산림재해 방지와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공익조림 15ha 3만7000본, 쾌적한 공기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10ha 8000본 미세먼지저감 조림을 조성했다.

    성주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우산고로쇠 특화림을 조성 중으로, 가천면 금봉리와 금수면 무학리에 11.8ha, 우산고로쇠 8260본을 심어 성주 미래 100년 숲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성주군 관계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전과 확대로 산림소득 창출을 도모하고, 국민수요에 부응한 산림치유 힐링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산림복지증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