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6, 구미 3, 경산 2, 상주 2, 경주 2, 안동 1, 영주 1, 칠곡 1, 영천 1명 발생
  • ▲ 10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 10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10일 0시 현재 경북도내에서는 포항과 구미에서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구미에서는 여전히 간호학원발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9명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총 6명으로 상주열방센터 방문자 전수검사 후 확진 1명과 지난 8일 확진자(포항#296)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무증상으로 자발적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구미 간호학원 관련해 지난 7일 확진자(구미#306)의 접촉자 2명, △ 구미 송정교회 관련해 지난달 26일 확진자(구미#206)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노인보호시설 관련해 8일 확진자(상주#78)의 가족 1명과 5일 확진자(상주#6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어 경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고, 경주시에서는 출국예정자 사전검사에서 가족 2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안동시에서는 8일 확진자(안동#145)의 가족 1명이 확진됐고,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칠곡군에서는 구미 구운교회 관련해 확진자(구미#26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대구확진자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8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25.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21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