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은 15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서호대 의장은 “지난 연말 지방분권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제도의 큰 틀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며 경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앞서 자치분권 챌린지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시작으로 여러시·군을 거쳐 주낙영 경주시장으로부터 챌린지 지명을 받은 서호대 시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포항시의회 정해종의장과 경산시의회 이기동 의장, 영천시의회 조영제의장에게 지명 전달했다.한편, 이번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를 통한 지방자치의 획기적인 변화를 응원하고자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