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3, 구미 1, 칠곡 1명 발생
-
경북 포항에서 목욕탕발 코로나19 확진에 이어 지인모임과 관련해 확진가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0시 현재 경북도내에서는 코로나19 국내감염 14명, 해외유입 1명 등 전체 15명이 신규 발생했다.
먼저 포항시에서는 총 13명으로 △ 포항 지인모임 관련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확진자의 접촉자 8명 △ 13일 확진자(포항#32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대전소재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안내 받고 검사 후 확진 1명 △ 송도 솔밭공원 방문자 검사안내 받고 검사 후 확진 1명 △ 포항 J시장 상인 대상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2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이어 칠곡군에서는 23일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4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10.6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00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