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부터 종합민원실 서비스...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 ▲ 경상북도는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을 응대서비스가 장애인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 높은 문턱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고객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코자 이번 서비스를 시행한다.ⓒ경북도
    ▲ 경상북도는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을 응대서비스가 장애인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 높은 문턱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고객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코자 이번 서비스를 시행한다.ⓒ경북도

    경북도청 종합민원실은 22일부터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도움벨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도는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을 응대서비스가 장애인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 높은 문턱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고객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코자 이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움벨 민원서비스는 기존 종합민원실 내 민원상담실을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전용 민원처리 공간으로 활용해 민원상담 및 서식작성 등을 안내하게 된다. 무인민원 발급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맞춤형 원스톱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도움벨 민원서비스는 민원인의 ‘도움요청’에 담당공무원이 적극 대응하고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도움벨 민원서비스는 적극적인 민원행정의 또 다른 출발점으로, 사회적배려대상자가 민원해결에 있어 겪게 될 다양한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민원처리과정에서 도민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