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 ‘이웃돌보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규위촉 및 교육실시
  • ▲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환)는 25일 지역 내 위기가구를 능동적이고 상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해 신규위촉하고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경산시
    ▲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환)는 25일 지역 내 위기가구를 능동적이고 상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해 신규위촉하고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경산시

    경산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환)는 25일 지역 내 위기가구를 능동적이고 상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해 신규 위촉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규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4명과 복지통장 4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웃돌보미’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동부동 이웃돌보미’는 어려운 이웃의 상황을 가까이에 사는 이웃이 직접 살피고 대응하는 사업으로 긴급한 위기상황을 막고 원활하게 제도권 복지로 연결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동부동은 2019년 10월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정담회를 통해 ‘복지일촌맺기’ 사업을 추진, 고위험위기가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간 1:1 매칭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서비스 연계하는 등 다각적 복지사각지대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환 동부동장은 “공공과 민간이 상호 협력하여 능동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처한다는 점이 사업의 가장 큰 강점이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