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및 비주택 슬레이트 해체·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 지원노후 슬레이트 안전한 처리기반 조성
  •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등 비용지원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등 비용지원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등 비용지원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은 관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축사, 창고) 소유자를 대상으로 지붕개량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금액이 작년보다 일부 상향돼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는 주택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을 전액 지원해준다.

    경산시는 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처리 173동, 지붕개량 14동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3월 2~19일 기간 중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산시 환경과 김재홍 과장은 “슬레이트 처리지원을 통해 노후 슬레이트의 안전한 처리기반을 조성하고 국민 건강 보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