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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0일 오후2시 대구시의회 장상수의장을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별개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추진을 요청했다.공동합의문 실현이 불투명해진 지역여론을 대변해 공동합의문 내용이 하루빨리 이루어지도록 하고 신속한 대구편입 추진을 강조했다.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등 공동합의문의 합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약속을 지킬 것이며 원칙에 입각해 발빠른 행보가 되도록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심칠 군위군의회 의장은 “이제까지 군위군민들의 희생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지역주민들의 절대 다수가 요구하는 대구시편입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