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의회 김상조 의원(구미)은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운영 및 관리 조례를 발의했다.ⓒ경북도의회
    ▲ 경북도의회 김상조 의원(구미)은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운영 및 관리 조례를 발의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김상조 의원(구미)은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운영 및 관리 조례를 발의했다.

    배 의원은 조례 제정 이유에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근대화로 이끈 대표적인 국가정책이었다”며 “새마을운동을 통해 경제개발의 발판을 쌓고 고도성장의 기회를 마련한 것에 대해서는 모든 국민들이 공감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경북이 새마을운동 종주도로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놓고 있다.

    조례안은 구미에 조성된 새마을 테마공원의 시설물 운영 및 유지·관리, 전시·홍보·체험·교육연수, 새마을운동의 진흥 및 새마을 세계화  등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기능을 규정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입장과 관람시간, 전시관의 휴관일, 관람료 무료화, 편의시설 설치·운영을 담고 있다.

    김상조 의원은 “그동안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완공 이후 구미시에서 운영해 왔으나 경상북도 차원에서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관리·운영함으로써 새마을운동 종주도로서 브랜드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 조례안은 9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16일 경상북도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