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생’을 모집한다.ⓒ의성군
    ▲ 의성군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생’을 모집한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북도와 추진 중인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의성에 정착해 창농을 희망하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1981~2003년 출생자)의 비농업인 청년으로 선발된 교육생 30명은 6주간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1년간 창업실습훈련 과정을 거치게 된다. 

    사전교육은 농업 입문자에게 맞는 작물기초 및 재배기술과 경영분석, 선도농가 견학 등의 과정으로 구성한다.

    창업실습훈련은 1년간 직접 딸기를 재배하며 육묘, 병해충 관리, 품질관리 등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스마트 온실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안계면 시안리 일원에 조성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사전교육 및 창업실습훈련은 전액 무료이며, 전 과정을 마치면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해당 과정은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의성군청,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