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1년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젝트 참여 청년예술가 모집
  • ▲ 의성군 2021년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젝트 포스터.ⓒ의성군
    ▲ 의성군 2021년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젝트 포스터.ⓒ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인 2021년 ‘예술가 일촌맺기’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예술가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예술가 일촌맺기’프로젝트는 의성과 청년예술가를 이어주고, 의성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청년예술가가 지역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군은 사업기간동안 참여 청년예술가에게 주거공간과 거주지원금을 제공하며 청년예술가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성 내 문화예술 관련 타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예술활동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예술가 일촌맺기’프로젝트 참여예술가는 개별 또는 팀 단위로 4명(팀)을 모집하며 모집 장르는 예술과 관련된 전범위적인 장르(시각, 공연, 전통예술 등)이다.

    모집대상, 신청방법 및 지원내용 등의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와 예술의성 협동조합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참가자 최종선정 발표는 비대면 인터뷰 심사를 거쳐 예술의성 협동조합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 살아보기를 통해 청년예술가가 의성 예술가로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맞춤형 정주여건도 마련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