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지역주민 위한 복지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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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인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 바퀴’를 지원한다.
군은 관내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마을별로 2개월간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중으로 올해 3~4월은 금수면 무학2리, 수륜면 백운2리, 초전면 월곡1리 마을에 원예교실, 한지공예, 몸살림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들 3개 마을은 2개월간 프로그램이 종료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의 溫차와 연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한별 자연부락 이동복지관’ 행사로 마무리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 바퀴’는 성주읍과 거리가 먼 오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서비스 제공 및 현장 민원 상담, 여가문화 프로그램지원, 마을별 특화사업 추진 등으로 구성돼 5~6월은 5개마을이 참여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 이전으로 빨리 일상이 회복돼 더 자주 어르신들을 만나뵙기를 기대하며 건강과 여가선용에 유익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