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10, 포항 4, 경주 4, 청송 2, 안동 1, 구미 1, 경산 1명 발생
  • ▲ 13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 13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경북 김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휴가 복귀 후 부대로 돌아간 해병대 병사들이 감염되는 등 13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3명(국내 22, 해외 1)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김천시에서는 총 10명으로 △ 5월 4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5월 10일 확진자(김천 #16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5월 9일 확진자(김천 #16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후 2명이 확진 △ 5월 12일 확진자(김천 #176)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해병대 병사들로 휴가 복귀 후 부대 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4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5월 11일 확진자(경주 #34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월 11일 확진자(경주 #34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월 8일 확진자(경주 #34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월 29일 확진자(경주 #29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청송군에서는 5월7일 확진자(청송 #50)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어 안동시에서는 5월 6일 확진자(안동 #26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구미시에서는 5월 11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Y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6.3명으로 현재 244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