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육성 및 보호 앞장
  • ▲ 왼쪽부터 전찬걸 울진군수, 전종식 울진청소년지킴이 회장.ⓒ울진군
    ▲ 왼쪽부터 전찬걸 울진군수, 전종식 울진청소년지킴이 회장.ⓒ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앞장선 울진청소년지킴이(회장 전종식)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및 시상품을 전달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 및 주체적인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 대한 포상을 추진해오고 있다.

    울진청소년지킴이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하는 경북도 23개 시·군중 군부에서 유일하게 14년간(2008~2021)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 기회를 지원‧육성하고 있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증진 및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개선에 많은 기여해 왔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과 유튜브 채널 ‘울진청소년지킴이’를 통한 On Line 실시간 Live 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자칫 위축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 증진을 위한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의 사업비 추가확보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위해 힘껏 앞장서 온 울진청소년지킴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