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2명 확진 등 38명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22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8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해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2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고, 이곳에서는 이날까지 전체 60명 확진자가 나왔다.

    북구 소재 PC방2 관련으로 1명,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고 이곳에서는 이날까지 직원 11명이 확진됐다.

    이어 북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1명, n차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대구 북구 일가족 모임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달성군 지인모임 관련으로 모임 참석자 2명과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으로(대전 1, 구미 3, 그 외 8) 12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7명과 접촉자 3명이 확진됐으며,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경찰청과 구·군 특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9일 부터 22일 새벽까지 심야시간 점검을 강화해 4개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한편 대구시는 점검에서 유흥업소, 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강력 대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