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으로 비즈니스 역량 강화할 예정“차별화된 혁신성장의 거점 육성 도모해 나갈 것”
  • ▲ DGIST(총장 국양)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1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대구 테크노폴리스를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DGIST
    ▲ DGIST(총장 국양)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1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대구 테크노폴리스를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DGIST

    DGIST(총장 국양)가 23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1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대구 테크노폴리스를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DGIST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있는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내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미래수요에 기반한 사업화 및 기술지원으로 핵심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 기계메카트로닉스, IT·융복합, 그린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을 돕게 된다.

    DGIST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6개 프로그램을 25개사 내외에 지원 예정이다. 지원 사업은 ▲규제특례지원 ▲사업화전략 수립 지원 ▲사업화 패키지 지원(디자인 제품 개선, 시제품 제작, 마케팅지원,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 지원) ▲기술지원을 통한 인증획득 ▲기술자문 ▲IP R&D 전략 컨설팅이다.

    규제특례지원을 통해 규제 개선을 통한 제도의 실효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로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GIST는 지역 내 기업의 성장을 유도, 국내외 투자유치기업이 지역 산업생태계와 융합돼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기업경영 역량강화를 통해 대구·경북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DGIST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산학연협의체를 구축, DGIST와 연계한 협업 네트워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DGIST는 지속적인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 및 규제 해소, 사업화 및 기술을 지원하며, 해당 조직을 기점으로 네트워크 육성 범위를 확대해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DGIST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및 산학연협의체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술과 연계된 궁금한 사항은 DGIST 산학연협력팀과 상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