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까지 아이들 방학 특별한 추억으로 채워 줄 실내 대형놀이터쾌적한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바운스, 놀이기구, 체험존 등
  • ▲ 엑스코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 초대형 실내 놀이터 ‘상상체험 키즈월드’가 운영된다.ⓒEXCO
    ▲ 엑스코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 초대형 실내 놀이터 ‘상상체험 키즈월드’가 운영된다.ⓒEXCO

    엑스코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 초대형 실내 놀이터 ‘상상체험 키즈월드’가 운영된다.

    지난 7월 17일 개장해 8월 22일까지 엑스코 서관 1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쾌적한 실내에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방역시스템까지 갖춰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상상체험 키즈월드는 수도권, 부산, 경주, 창원 등 전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어린이 실내 놀이터에서 찾아보기 힘든 30m 길이의 초대형 장애물 바운스를 비롯해 다양한 테마의 에어바운스존이 조성돼 있다.

    바이킹·회전그네·바퀴썰매 등 아이들이 직접 탑승하거나 운전할 수 있는 놀이기구존, 안전기구 및 중장비들을 체험하고 느끼며 오감발달과 두뇌발달에 도움 되는 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있다.

    조그마한 실내 키즈카페에서 벗어나 하루 종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형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상상체험 키즈월드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과 위생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되는 체온측정, 안면인식 체온측정, 열화상 카메라, 통과형 소독기 등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거쳐 입장할 수 있으며, 기구 이용 시에도 손 소독 및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한다.

    엑스코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동시 입장인원을 6㎡당 1명으로 제한하고 행사장 내에서는 50분마다 10분씩 환기를 실시한다. 방역 및 안전을 위해 배치된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관리 및 감독을 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상상체험 키즈월드 관계자는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상상체험 키즈월드를 대구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폭염에도 끄덕없는 실내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상상체험 키즈월드는 엑스코 서관 1층 3홀에서 매일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운영되며, 이번 여름을 비롯해 겨울 방학기간에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