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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를 오는 8일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의흥면 읍내리 648번지에 위치한 할매할배스포츠센터는 헬스장 및 실내체육관, 소체육관, 교육장 등으로 조성돼 있다.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헬스장만 부분 운영할 계획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정식 개관을 통해 전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군위군 조례에 따라 30% 감면된 요금으로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이용객을 군위군민으로 제한할 예정이다.김영만 군수는 “할매할배스포츠센터가 군민의 건강 증진과 문화 활성화를 아우를 수 있는 지역 문화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며 “대구광역시 편입이 가시화되는 만큼, 앞으로 그에 걸맞은 수준있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