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준비 철저하게, 코로나 블루 극복하자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7일 양일간 웅비관에서 경북교육청 직속기관장·교육장·본청 교육국 과장 및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교육지원청 국(과)장·본청 장학관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회를 개최한다.ⓒ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7일 양일간 웅비관에서 경북교육청 직속기관장·교육장·본청 교육국 과장 및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교육지원청 국(과)장·본청 장학관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회를 개최한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부터 7일까지 웅비관에서 경북교육청 직속기관장·교육장·본청 교육국 과장 및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교육지원청 국(과)장·본청 장학관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2학기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 방안 모색을 위해 준비됐다.

    9월 1일 자 임용된 기관장 및 부서장(장학관) 소개, 정책기획관·교육국장의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 토의의 순으로 진행한다.

    먼저 정책기획관에서는 학교지원센터 운영 현장 안착을 위한 협조, 2022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2021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설문조사 안내, 학기 중 시설공사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안내한다.

    교육국에서는 학교 안팎 돌봄교실 지원 방안과 방과후학교 운영, 취약계층·다문화교육 지원 방안과 교육회복 종합 방안 추진, 안전한 교실 수업 운영과 원격 수업 내실화 방안, 코로나19 관련 복무와 대학수학능력 시험 관리, 각종 체험 및 교육센터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주요 업무 안내 및 협의를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 현장, 지역사회 등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관련 부서 논의를 통해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기적으로 직속기관장과 교육장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