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보건소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저하된 신체활동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비대면 비만예방 건강프로그램 ‘칠곡의 푸른담쟁이 2기’를 운영한다.ⓒ칠곡군
    ▲ 칠곡군보건소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저하된 신체활동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비대면 비만예방 건강프로그램 ‘칠곡의 푸른담쟁이 2기’를 운영한다.ⓒ칠곡군

    칠곡군보건소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저하된 신체활동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비대면 비만예방 건강프로그램 ‘칠곡의 푸른담쟁이 2기’를 운영한다.

    푸른담쟁이는 관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네이버밴드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전문강사가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걷기 등 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게 된다. 강의를 밴드에 올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푸른담쟁이 1기는 참여 대상자의 비만 개선율이 75%, 프로그램 만족도는 94%에 달해 2기는 300명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식생활 관리와 비만예방 등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