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및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 ▲ 청도군의회는 임시회 임시회 기간 중 풍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남산13곡 기반시설 정비사업, 청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청도교 확장공사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청도군의회
    ▲ 청도군의회는 임시회 임시회 기간 중 풍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남산13곡 기반시설 정비사업, 청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청도교 확장공사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청도군의회

    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지난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일정으로 개회한 제276회 임시회 모든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군의원들은 풍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남산13곡 기반시설 정비사업, 청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청도교 확장공사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진행 중인 사업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후, 문제점과 보완할 부분에 대한 시정요구 및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완료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당초 목적과 취지에 적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의회는 제6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 393억100만원 증액, 특별회계 2억4700만원 감액한 390억5400만원을 최종 확정했다.

    제7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주요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지확인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청도군 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8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김수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의 진행상황을 직접 보고 들으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이 정신적·경제적으로 고통을 받는 시기인 만큼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추경예산이 군민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