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조치 취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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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 명절 이동·모임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9월 22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식품·공중위생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특별방역점검은 추석연휴 기간 중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지 주변 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카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적모임 5인 이상 인원 제한 준수 여부와 출입자 명부 작성 관리 등 업종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고의 위반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확산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휴 기간 지역 간 코로나19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