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역사회 미래와 전망’ 주제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체 등 각 분야 전문가 참여지역 산업 발전 및 기업 혁신 전략 등 모색
  • ▲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1년 지역 발전 세미나’가 10월 1일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열렸다.ⓒ금오공대
    ▲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1년 지역 발전 세미나’가 10월 1일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열렸다.ⓒ금오공대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1년 지역 발전 세미나’가 지난 1일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열렸다.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역사회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정인희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을 비롯해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 서경도 금오공대 산학협력중점교수, 세미나 발표자 및 공공기관, 산업체 대표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 및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 지역 경제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제1주제로 구미시 산업 발전 전략(발표자 청주상공회의소 수석연구원 정수현), 제2주제로  지역 인재 유출과 시사점(발표자 서경도 금오공대 산학협력중점교수), 제3주제는 구미시 기업혁신 전략(발표자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 박성택,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조교수 윤정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정인희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은 “지난 2018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 발전의 구심점으로 대학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시작점으로 각 분야의 구체적 역할을 인지해 우리 지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