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대한상공회의소 주관…지역 내 유일, ICT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이강우 센터장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 제공할 것”
  • ▲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임직원들이 진로체험활동 참여 학생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경주시
    ▲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임직원들이 진로체험활동 참여 학생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경주시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센터장 이강우)는 교육부·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1년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교육부가 심사해 선정한다. 대상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 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유일하다.

    센터는 지난 2016년 7월 법인을 세운 뒤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4차산업(ICT 등) 분야에서 드론, 4D, AR 영상 제작, 콘텐츠 제작 등과 관련된 진로체험 프로그램 교육 기부활동을 하며 현재까지 57개 기관에서 학생 2050여명이 다녀갔다.

    이강우 센터장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커리큘럼 개발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