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엑셀 자격증, SNS 소통법 등 실생활에 도움되는 맞춤형 강의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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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매달 여성문화회관 정보화이용센터에서 군민 정보화교육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군은 군민들의 정보이용률 향상과 정보격차 최소화를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누구나 손쉽게 따라하는 왕초보 컴퓨터 기초’ 교육 등 8개 강의를 무료로 진행했다.10월에는 지난 5일부터 실시된 ‘자격증 3종세트! ITQ파워포인트’ 강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한글·엑셀의 자격증 과정과 포토샵을 통한 이미지편집, SNS 소통 방법과 같은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한 참여자는 “컴퓨터와 SNS에 대해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받으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며 소감을 말했다.봉화군은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인원을 축소해 매 과정별 15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보화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또는 총무과 전산정보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