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키우고 잘 정착할 수 있는 환경 만드는 데 행정력 집중
  • ▲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월 25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금은 기업이 있는 곳에 사람이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있고, 인재가 있는 곳에 기업이 오는 시대”라고 밝혔다.ⓒ대구시
    ▲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월 25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금은 기업이 있는 곳에 사람이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있고, 인재가 있는 곳에 기업이 오는 시대”라고 밝혔다.ⓒ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25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금은 기업이 있는 곳에 사람이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있고, 인재가 있는 곳에 기업이 오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인재들이 대구에 정착해 대구에서 꿈을 키우고, 대구의 첨단산업을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대구를 인재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대구의 산업구조를 혁신하는 데 필요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대학과 연구지원기관들이 협업하고, 문화도시를 만들어 정주여건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청년들의 기를 북돋아 인재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대구시의 행정역량을 집중하자”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오늘 정부의 위드코로나 관련 국민 공청회를 앞두고 “중앙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맞춰 대구시만의 위드코로나 정책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구시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백신 부스터샷 접종에 대한 방침 마련, 백신접종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백신접종 증명 방안 등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언제 어떻게 위드코로나로 전환이 되고, 위드코로나가 되면 시민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안을 적극 알리면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