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농작업 지원 활동에 구슬땀
  • ▲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 경북광역급식센터는 26일 경북도, 경북교육청,  도내 학교 영양(교)사, 친환경산지협의회 회원 등 15여 명과 함께 상주시 사벌면일대를 찾아 가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경북농협
    ▲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 경북광역급식센터는 26일 경북도, 경북교육청, 도내 학교 영양(교)사, 친환경산지협의회 회원 등 15여 명과 함께 상주시 사벌면일대를 찾아 가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 경북광역급식센터는 상주시 사벌면일대를 찾아 가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26일 열린 행사는 경북도, 경북교육청, 도내 학교 영양(교)사, 친환경산지협의회 회원 등 15여 명이 함께 했다.

    경북광역급식센터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소비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고품질의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석한 친환경학교급식 유관기관 직원들은 배 수확 및 선별, 포장작업 등 다양한 농작업 지원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을 못 해 농촌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 일손이 부족한 친환경 산지의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김춘안 본부장은 “요즘과 같이 일손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와 친환경 학교급식 산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교급식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의 고통을 나누고, 보탬이 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