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 ▲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 포항)은 심리적 위기학생을 적시적기에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을 11월 4일에 대표발의를 했다.ⓒ경북도의회
    ▲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 포항)은 심리적 위기학생을 적시적기에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을 11월 4일에 대표발의를 했다.ⓒ경북도의회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 포항)은 심리적 위기학생을 적시적기에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을 지난  4일에 대표발의를 했다.

    이 조례안에는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계획 매년 수립 및 시행 △심리적 위기학생 실태조사 실시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사업 실시 △심리치유 업무 관련 교직원의 비밀누설 금지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겨 있다.

    김 부의장은 “심리적 위기학생을 적시적기에 발굴해 심리적 위기학생에게 지원계획과 지원사업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법제화했다”며 “조례안 제정을 통해 심리적 위기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1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