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청 전경.ⓒ뉴데일리
    ▲ 의성군청 전경.ⓒ뉴데일리
    의성군과 의성교육지원청은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교육부가 주관하는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특별교부금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매년 평가를 거쳐 재지정될 경우 최대 3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로 온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돌봄·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의성교육지원청과 중간지원조직인 미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경북도 미래교육지구 사업과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지역교육 협력체계 구축 강화 △학교 연계 활성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사업 연계 및 개발을 추진해 미래교육지구사업 공감대 형성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민·관·학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의성의 교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마을교육공동체 확산을 통해 지역의 교육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행복 의성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