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도의회 마지막 행감, 문제점 지적과 대안 제시하는 정책감사에 중점
  •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정현)가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경북도의회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정현)가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정현)가 10일부터 17일까지 8일 일정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건설소방위원회 행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예천‧영주‧울진‧영덕소방서의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펼쳤고 이어 15일부터 17일까지 남‧북부건설사업소,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에 대한 행감을 추진한다.

    건설소방위는 15일부터 17일까지 추진되는 소관 실‧국‧단‧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1년간 도정성과와 미진한 부분의 개선사항과 대안제시를 위한 정책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고령)은 “일선 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확인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국‧단‧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1년간 추진된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따져보고 의회에서 먼저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와 함께 개선책을 마련하는 정책감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