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2023년 예정
  • ▲ 화성산업 사옥 전경.ⓒ화성산업
    ▲ 화성산업 사옥 전경.ⓒ화성산업

    대구 북구 복현시영아파트 시공사로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이 선정됐다.

    16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허인숙)은 지난 14일 MH컨벤션웨딩 6층 그랜드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임시(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대구시 북구 복현로 3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029.60㎡,지하 3층~지상 16층 3개 동 20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 65㎡, 74㎡, 84㎡로 구성돼 있다.

    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도심 및 시내외로 오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미래 신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연말 예타통과된 엑스코선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어 복현동일대의 부동산 가치와 기대로 수요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조합은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이주 및 철거등의 절차를 거쳐 분양은 2023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허인숙 조합장은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인해 사업추진의 확고한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조합원님들께서도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과 시공능력을 갖춘 화성에 많은 지지를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