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참여하는 재난안전교육, 안전점검으로 교육가족 안전의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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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북교육청 전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일 차인 23일에 경북교육청에서 경북도내 취약분야(태풍·집중호우)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한 문제 해결 방식의 토론 훈련을 진행한다.
이어 2~3일 차인 24일과 25일에는 교육부·경북교육청·교육지원청 또는 경북교육청·교육지원청이 참여해 불시에 시행하고 있는 재난상황보고체계 점검 훈련을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이용)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도내 모든 각급학교(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서 기관장이 솔선수범해 비상시 재난상황에 대비해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부의 학교안전정보센터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체 재난안전교육과 취약분야 안전점검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예천 대창중·고에서 재난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예천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을 대비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 확인에 필요한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훈련을 내실 있게 진행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더욱 안전을 튼튼히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