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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환 조일고 교장 “부사관·공무원 양성 명품학교 역점”

‘최선을 다하여 탐구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자’ 교훈

입력 2021-11-23 10:56 | 수정 2021-11-29 11:34

▲ 조일고등학교 박동환 교장.ⓒ조일고

지난 1974년에 개교한 조일고등학교는 ‘최선을 다하여 탐구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교훈 아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현재 공군 부사관과, 항공기계과, 전자기계과, 소방 안전과, 컴퓨터 디자인과의 5개 학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9월 1일 조일고에서 교감으로 재직하다 교장으로 부임한 박동환 교장. 

박 교장은 조일고를 명문 특성화고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그는 “교내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멀지 않은 장래에 알아주는 부사관 공무원 양성 명품학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일심동체가 돼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현재 공군부사관과, 소방안전과, 항공기계과, 전자기계과, 컴퓨터디자인과 등 5개 과가 운영중으로, 교내 75명 교직원과 460명 학생이 한 반(班)에 15명에서 29명이 수업을 하며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박 교장은 “우리 학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학교 공간혁신사업, 학과 재구조화 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고 있고 학생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로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조일공업고등학교에서 2012년 조일로봇고를 거쳐 2018년 조일고등학교로 변경한 이 학교는 올해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1억 8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학교혁신공간사업을 진행해 학생이 교실에서만 있는 것이 아닌 편안하게 쉬며 회의도 하고 담소를 나누는 특별교실을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실업계 고등학교 육성사업을 3년간 진행해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동전 노래방 교실과 당구장을 조성했다. 특히 교육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43억 원을 들여 내년에 설계에 들어가는 등 강당 신축에도 나선다. 

박 교장은 “우리 학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부사관과 공무원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며 지역 내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최우선시하고 다양한 수업이 가능한 융합형 교실로 공간을 재구조화해 개개인의 비전을 마련하고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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