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캐릭터 및 로고송 공모전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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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4일 포스트코로나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와 봉화퍼스트 홍보효과 제고를 위한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정해수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20건, 캐릭터 11건, 로고송 12건에 대한 신중한 심의가 이뤄졌다.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공모 부문에서는 ‘봉화에서 키운 인재’, ‘한국산림대학’ 등 8개 아이디어가 수상하게 됐다.캐릭터 및 로고송 부문에는 ‘까봉이’와 ‘우리함께 봉화퍼스트’ 등 각각 5개의 캐릭터와 로고송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각 부문별로 최우수상에게는 시상금 200만 원과 상장이,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시상금 100만 원과 50만 원이 수여된다.이번에 선정된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캐릭터와 로고송은 봉화퍼스트 홍보를 위한 각종 홍보물 제작과 행사 시 붐업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엄태항 군수는 “봉화퍼스트는 우리 군의 강력한 사회적 자본으로 자리 잡아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위드코로나 전환을 맞아 더욱 새로운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