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 확진자 총 5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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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대를 넘어서며 확산되고 있다.26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03명(지역감염 103,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8610명(지역감염 1만8282 해외유입 328)이다.우선 서구 소재 의료기관 1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됐고, 서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4·달성군 소재 학교 2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동구 소재 건설현장 2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다.중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북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북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49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해서는 확진자는 총 52명으로 11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49명이 추가 확진됐다.이어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21명이 확진됐다.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5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