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작년에 이어 금년도 ‘기획재정부장관상’ 2회 연속 수상
  •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통계청에서 주관한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도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통계청에서 주관한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도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통계청에서 주관한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2021년도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포상은 5년마다 통계청이 주관해서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경제총조사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포상이다.

    김천시는 기관 부문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 개인부문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 4명, 통계청장상 15명이 수상을 했다.

    김천시는 전국단위 대규모 통계조사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장조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불응 가구 및 사업체의 비율을 낮춰 조사를 완료해 신뢰성을 제고했다. 

    실사과정에서 문제점과 오류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국가 통계 품질 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과 기업, 각 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조사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조사에 임해주신 조사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조사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질 높은 통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