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자격을 보유한 기술인력자 전시임무 수행능력 배양
  • ▲ 영천시는 국가 비상대비 인력동원 대상자의 응소율 제고와 임무수행능력 향상 등 비상시 동원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2021년도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26일 실시했다.ⓒ영천시
    ▲ 영천시는 국가 비상대비 인력동원 대상자의 응소율 제고와 임무수행능력 향상 등 비상시 동원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2021년도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26일 실시했다.ⓒ영천시

    영천시는 국가 비상대비 인력동원 대상자의 응소율 제고와 임무수행능력 향상 등 비상시 동원의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2021년도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영천시 총무상황실에서 26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방향은 코로나 19 상황 맞춰 대면행사를 지양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한 소집인원 최소화 및 훈련절차 간소화로 실시했다.

    기술인력 동원훈련은 동원대상자의 응소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을 통해 개인별 임무를 고지하여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높이는 훈련이다.

    이번 동원훈련은 비상대비자원관리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21개분야 114직종 253개 자격‧면허를 취득한 19~60세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간호사, 임상병리사, 자동차정비기사, 정보처리기사 등 특수자격을 보유한 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상재 안전재난하천과장은 “비상대비자원관리법에 명시된 기술인력은 사회 각 분야 전문특기를 부여받은 인력으로서 국가 비상사태나 대형재난 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평상시에 지정‧관리‧운영체제를 확고히 하여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