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 수상
  • ▲ 영천시는 지난 25일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1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영천시
    ▲ 영천시는 지난 25일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1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영천시

    영천시는 지난 25일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1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경상북도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및 증감률을 기반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했다. 특히 영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그동안 시 대표적 과일인 사과, 배, 샤인머스켓은 미국,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해외시장을 확대하였으며 특히 수출업체와 업무협약 체결로 수출 활성화에 문을 열었다.

    영천시는 매년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해외시장 판촉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제고사업,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 육성사업,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영천시 수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수출시장이 주춤한 상황 속에서도 수출에 힘쓴 생산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수출농가와 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외시장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