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도 임원 및 23개 시군지회 회원 5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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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6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가 주최하는 ‘2021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영만 군위군수, 조현일·박창석 도의원, 임원 및 23개 시군 지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인원 전원을 접종완료자로 제한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봉사활동, 미래세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과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자유민주주의 발전과 도정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들에게 정부포상과 경북도지사 표창패, 경북도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다.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지역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한 역사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바란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들에게 안보의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달라. 경북이 새로운 100년,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여러분의 뜻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달라”고 강조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는 1965년 6월, 한국방공연맹 경상북도지부가 설립된 이후 현재 23개 시군지회, 5만 5000여명 회원과 단단한 결속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등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온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