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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의 시작 ‘대구로’ 출시 100일, 주문액 100억 돌파

정식출시 두 달 반 만에 주문액 100억원 돌파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

입력 2021-12-01 16:22 | 수정 2021-12-12 21:19

▲ 대형 민간 배달앱에 맞서 불공정한 거래 환경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심 차게 출시한 ‘대구로’가 출시 두 달 반 만에 주문액 100억을 돌파하는 전국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했다.ⓒ대구시

대형 민간 배달앱에 맞서 불공정한 거래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심 차게 출시한 ‘대구로’가 출시 두 달 반 만에 주문액 100억을 돌파하는 전국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대구시는 1일 ‘대구로’가 출시한 지 채 100일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안에 지역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으로 주문액 100억을 돌파하는 등 전국 공공배달앱 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 가입자 10만 명, 가맹점 5천 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올 연말까지 가입자 20만 명, 가맹점 1만 개로 목표를 당초 대비 두 배로 재설정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수료(중개수수료 2%, 카드수수료 2.2%) 경감, 무료 광고 서비스 제공,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실시간 정산, 매출 50만 원까지 중개수수료 면제 등 기존 배달앱보다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가맹점을 늘려 왔다.

‘대구로’ 소비자에게는 신규가입 쿠폰(5000원), 재주문쿠폰(2000원), 최대 10% 할인 구매한 행복페이로 결제 시 5% 추가할인과 마일리지 적립혜택(결제금액의 0.5%)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2021년 11월 29일 기준(누적) ‘대구로’ 가입 회원 수는 15만1299명, 가맹점은 8739개, 주문건수 58년 8556건, 주문금액 131억9300만 원, 일평균 주문이 5700여 건으로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로’ 출시 100일을 기념해 12월 한 달 동안 그동안 추진해 왔던 각종 이벤트에 온·오프라인으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해 그동안 이용해 주신 소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용자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려와 기대 속에서 출발한 ‘대구로’가 초기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소상공인의 희망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건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이용과 관심 덕분이다”고 전했다.

이어 “초기의 성공적 안착에 만족하지 않고, 배달업계의 독점적 구조 개선과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구로’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초기의 성공적인 시행을 기반으로 ‘대구로’의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로컬푸드, 택시 호출, 전통시장 장보기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생활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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