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핵심은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한 스케일업 및 산업별 기업 가치사슬 완성방역 강화에 따른 점검 강화 및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마련 지시
  •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6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간 대구시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추진한 산업구조 혁신의 근본 목적은 그 산업과 관련된 기업을 성장 시켜 대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시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6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간 대구시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추진한 산업구조 혁신의 근본 목적은 그 산업과 관련된 기업을 성장 시켜 대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시

     “그간 대구시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추진한 산업구조 혁신의 근본 목적은 그 산업과 관련된 기업을 성장 시켜 대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6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제는 대구 산업구조 혁신의 2단계인 기업성장정책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시장은 “산업육성정책 2단계에서는 ▲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 마케팅 지원과 ▲ 우리지역 내에서 그 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하는 밸류체인을 완비해서 산업별로 기업 가치사슬을 완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 기업을 지원하는 데 어떤 것들이 필요하고, 그 기업을 중심으로 가치사슬을 형성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꿰뚫어볼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우리 기업들을 잘 파악하고, 여러 지원을 제도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권 시장은 “백신패스와 사적모임 제한을 포함한 방역대책이 강화된 만큼 17일 예정된 코로나19 일상회복 범시민 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관련된 구체적 내용과 단계적 일상회복 1개월 상황 등을 잘 알려드리고, 방역강화에 따른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 각종 행사가 집중되는 시기, 구·군의 의견을 수렴해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준비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