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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60세 이상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 ‘종합보호대책’ 마련

요양(정신)병원 등 고위험시설 방역관리 강화
일반 고령층 이용 시설 방역강화로 고령층 보호
신속한 추가접종 실시 위한 예약편의 제고 및 홍보 강화

입력 2021-12-07 09:35 | 수정 2021-12-15 15:59

▲ 대구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60대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대책 마련에 나섰다.ⓒ뉴데일리

대구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60대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대책을 마련한다.

시는 7일 일평균 확진자는 61.5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60대 이상 확진자 비율(43.2%)의 증가로 위중증, 사망자가 동반 증가함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 보호를 위해 ‘60세 이상 고위험군 보호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 후 일 평균 확진자는 10월 52.1명에서 11월 61.5명으로 증가했고, 이 중 60대 이상 확진자는 10월 22.2%에서 11월 43.2%로 약 2배 상승했다.

이 가운데 돌파감염은 11월 20일 기준 확진자 중 돌파감염자의 비율은 54%로 10월 기준(21.8%) 대비 2.5배가 증가했으며, 이 중 60대 이상 확진자의 61.8%가 돌파감염자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11월 사망자수는 52명으로 10월 20명 대비 2.5배 발생했으며 전원이 60대 이상이다.

이에 시는 60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한 종합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고 판단, 요양(정신)병원‧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12월 중으로 요양병원, 노인복시설 등 711개소의 대표자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최근 환자발생 유형과 위험요인 공유, 우수사례 전파, 애로, 건의사항 을 청취하는 등 시설에서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대표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
 
이들 종사자에 대해서는 예방접종력과 무관히 주 2회 검사를 실시하고, 이용자의 경우 미접종자(추가접종 포함)에 대해 주 1회 PCR 검사를 실시하는 등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강화한다.

고령층 주 이용시설 방역강화를 위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추가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하에 제한적으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다. 미접종자 또는 추가접종 미실시자는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를 권고한다.

이밖에 12월 고령층 집중 추가접종 기간을 운영해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의 예약편의를 위한 사전예약 없는 현장 접종과 백신예약 요일제 한시 해제, 주민센터 및 이·통장을 활용한 대리예약 지원 등을 통해 예약 및 접종 편의성을 높여 12월에 고령층 추가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도 연일 최다로 집계됨에 따라 이로 인한 의료대응체계도 점점 한계상황에 가까워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신속한 추가 접종과 위중증 전담병상 추가확보 등 60세 이상 고위험군 보호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60세 이상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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