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신규 착한가게 ‘29개소’ 동참, 전체 588개소로 늘어
  •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세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29개소 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세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29개소 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시기에는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세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29개소 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월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프로그램인 ‘착한가게’는 평소에 나눔에 대한 마음은 있지만 마땅한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이다.

    2009년 1호 가입을 시작으로 2015년 45개에 불과했던 가입자 수가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을 선포한 2016년 이후 가입자 수가 급증하면서 현재 600개소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부되는 성금은 소중한 곳에 사용될 것이며 이러한 따뜻한 배려가 경산이 착한나눔도시로 성장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가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 또는 경산시청으로 문의 후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