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관광명소 분천산타마을 활성화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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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군수는 지난 18일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인 분천산타마을을 방문해 각종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방문은 엄태항 군수를 비롯해 봉화축제관광재단 및 군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대형트리, 산책로, 경관조명 등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코로나로 인해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이 취소됐음에도 분천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종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자리가 됐다.엄태항 군수는 현장에서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 취소로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큰 만큼 더욱 다채로운 시설 보완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줄 것을 지시했다.산타마을의 대대적인 변화를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인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에는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기도 당부했다.엄태항 군수는 “분천산타마을은 전국 유일의 산타를 테마로 한 관광지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분천 산타마을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