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3개 지자체 중 12개 선발하는 평가에서 ‘장려상’ 수상
  • ▲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평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달성군
    ▲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평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달성군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평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 및 지자체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한눈에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지난 4월 정부서비스가, 지난 12월 16일 지자체 서비스가 개통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보조금24 서비스 시행 성과 및 실적을 평가했다.

    달성군은 △기관장 관심도 △서비스 제공 성과 △서비스의 전국 개시를 위한 적극성 △자체 홍보를 위한 노력 등 4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비스 시행 전 시범서비스 공모에 참여해 군민 편의를 위한 선제적 서비스 도입에 앞장섰으며 자체 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비스 적극 홍보에 나섰다.

    그 결과 대구 서구, 경상남도 고성군 등과 함께 장려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상 기관은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를 포함해 총 12개에 불과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국가 및 지자체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인 보조금24를 시범서비스부터 적극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상까지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군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혜택과 권리를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 및 서비스 정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