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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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일 안동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기 위해 참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간부공무원 및직속기관과 지역교육청을 대표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장과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의 시간을 엄숙하게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해 참배를 통해 순곡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임인년 새해에도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더 힘껏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 충혼탑은 6·25전쟁 전사 호국 영령 추모공간이며 1965년 6월 6일 현충일 준공해 국가보훈처에서 안동시 충혼탑을 2003년 2월 10일 현충 시설로 지정했다.
6·25전쟁 기간에 전사한 안동 출신 군경과 민간인 1257위의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