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중순 파종 시작으로 11~12월 출하
  • ▲ 14일 경산시 압량읍 현흥리에 있는 경산맛난참외단지에서 수확된 참외가 올해 첫 출하됐다.ⓒ경산시
    ▲ 14일 경산시 압량읍 현흥리에 있는 경산맛난참외단지에서 수확된 참외가 올해 첫 출하됐다.ⓒ경산시

    지난 14일 경산시 압량읍 현흥리에 있는 경산맛난참외단지에서 수확된 참외가 올해 첫 출하됐다.

    지난해 10월 중순 파종을 시작으로 11~12월 정식(定植)을 거쳐 올해 처음 수확된 것이다.

    이번에 출하된 참외는 10kg 1박스당 6~7만 원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시 관계자는 “경산 ‘맛난’ 참외는 특유의 향과 높은 당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맛난참외단지는 경산시 압량읍 현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전체 40ha의 면적에 41 농가가 종사하고 있다.